전날 밤 서울에 엄마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몇년째 고민 하는 일입니다. 아니 십수년을...
내 이성과 감정이 대립되는 답을 여러가지 내놓지만 어느 하나 선택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지만 이럴때마다 너무나 힘이 듭니다.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어지러운 마음에 밤새 잠 한숨 못이루고 담배만 태워댔습니다.
담배를 한갑쯤 태워갔을 때 즈음 점점 하늘이 밝아 졌습니다.
머릿속이 맴도는 고민에 괴롭고 머리도 아프고... 대충 걸려있는 옷을 입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차에 시동 걸고 다시 담배 한대 태우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 하다가 울진까지 해안도로가 생각 났습니다.
언젠가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다고 본적이 있어서 그리로 향했습니다.
포항을 출발해서 7번국도를 타고 포항을 벗어나 강구항 쪽으로 달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 입구에서 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2~30분정도 정체 후 오른쪽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 하면서 차에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아마 영덕 어디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7번 국도를 벗어나 해안도로 쪽으로 향했습니다.
잠깐만 나와도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것 같습니다.
1년에 바다 한번 보기도 힘들었는데 포항에서는 10분만 나와도 바다가 보이니 말입니다.
바다 냄새, 수평선, 갈매기, 파도의 하얀 포말, 수평선 위의 하늘,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답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봅니다.
어지럽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좋아 보이는 곳에 멈춰 한동안씩 가만히 서서 바다를 봅니다.
몇 번을 멈춰 섰는지 몇시간이 지났는지 모를때쯤 전화가 옵니다.
김박사님이 오늘 저녁을 같이 먹자고...
너무 늦지 않도록 돌아 가야하니 조금만 더 보고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왕복 6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왕복 2시간 거린데...
약간은 가벼워진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몇년째 고민 하는 일입니다. 아니 십수년을...
내 이성과 감정이 대립되는 답을 여러가지 내놓지만 어느 하나 선택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지만 이럴때마다 너무나 힘이 듭니다.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어지러운 마음에 밤새 잠 한숨 못이루고 담배만 태워댔습니다.
담배를 한갑쯤 태워갔을 때 즈음 점점 하늘이 밝아 졌습니다.
머릿속이 맴도는 고민에 괴롭고 머리도 아프고... 대충 걸려있는 옷을 입고 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차에 시동 걸고 다시 담배 한대 태우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 하다가 울진까지 해안도로가 생각 났습니다.
언젠가 해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다고 본적이 있어서 그리로 향했습니다.
포항을 출발해서 7번국도를 타고 포항을 벗어나 강구항 쪽으로 달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 입구에서 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2~30분정도 정체 후 오른쪽으로 바다가 보이기 시작 하면서 차에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아마 영덕 어디쯤 이었던것 같습니다.
7번 국도를 벗어나 해안도로 쪽으로 향했습니다.
잠깐만 나와도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것 같습니다.
1년에 바다 한번 보기도 힘들었는데 포항에서는 10분만 나와도 바다가 보이니 말입니다.
바다 냄새, 수평선, 갈매기, 파도의 하얀 포말, 수평선 위의 하늘,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
답을 얻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봅니다.
어지럽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 앉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좋아 보이는 곳에 멈춰 한동안씩 가만히 서서 바다를 봅니다.
몇 번을 멈춰 섰는지 몇시간이 지났는지 모를때쯤 전화가 옵니다.
김박사님이 오늘 저녁을 같이 먹자고...
너무 늦지 않도록 돌아 가야하니 조금만 더 보고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왕복 6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왕복 2시간 거린데...
약간은 가벼워진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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